[뉴스미션] 콰이어 워십’의 모든 것이 여기에…‘빅 콰이어 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본문
콰이어 워십’의 모든 것이 여기에…‘빅 콰이어 프로젝트’
데스크승인 2012.01.18 12:18:22 김민정 | atcenjin@newsmission.com
전문적인 보컬 레슨과 실제적인 음악 사역을 아우르는 콰이어(choir) 육성 프로그램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블랙가스펠의 거장 커크 프랭클린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형 콰이어의
연출을 맡아온 전문단체가 진행하는 보컬 트레이닝 프로젝트로,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신선한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슨과 사역 병행하는 전문 콰이어 육성 프로젝트

▲빅콰이어 프로젝트 포스터
국내 주요 대형 콰이어의 훈련과 연출을 전문적으로 하는 GCM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빅 콰이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빅 콰이어 프로젝트는 장르별 전문 교수진의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보컬 레슨과 음반 레코딩,
유명 CCM 아티스트의 콘서트 출연 등을 통해 전문 콰이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빅 콰이어의 ‘빅(BIG)’은 ‘Biggest Dream Is God's Dream(가장 위대한 꿈, 하나님의 꿈을 노래하다!)’의 영문 이니셜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ㆍ주관하는 GCM 엔터테인먼트(대표:안찬용)는
그동안 커크 프랭클린과 타미 워커, 스티븐 커티스 챔프만, 아발론, 힐송 등
세계적인 CCM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의 연출을 비롯해 송정미, 소향, 김명식 콘서트의 무대와
콰이어 운영 등을 맡은 바 있다.
최근 옹기장이와 주찬양선교단 등을 중심으로 ‘콰이어 워십’이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성가음악에서 진일보한 형태의 예배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빅 콰이어 프로젝트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예비 찬양사역자들이 콰이어 워십에 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홍보를 맡고 있는 추미디어&아트의 추연중 실장은
“최근 ‘옹기장이 로즈 콰이어 워십’과 주찬양선교단 기존 멤버들의 참여로
시작된 ‘리본 콰이어 워십’ 등 콰이어 중심의 새로운 예배음악의 조류가 생성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도는 예배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빅 콰이어는 레슨과 실제적인 음악 활동이 병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콰이어”라며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훈련과정을 거친 콰이어들이 세워진다면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든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배음악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말까지 멤버 모집…분기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빅 콰이어 프로젝트는 기존의 보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달리 레슨 외에도 대규모의 콰이어 연습과
이론 수업, 음악캠프, 레코딩 작업, 단독 콘서트 개최 및 유명 CCM 아티스트의 콘서트 참여 등
밀도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4개 팀으로 구성된 그룹별 수업과 멤버(150명) 전체가 하나의 콰이어로
훈련받는 과정이 병행되며, 총 수업 시간은 주 270분, 월 1,080분이다. 교수진으로는
김대환(옹기장이 보컬디렉터), 정현옥(한남대 교수), 안찬용(서울 장신대 교수),
지미선(MBC대학가요제 대상, 온누리교회 블레싱콰이어 지휘자),
진보라(더캣하우스메인보컬, 째즈보컬뮤지션), 김승한(엔젤 앙상블 지휘자) 등이 참여한다.
오는 2월 말까지 선착순 150명에 한해 오디션을 거쳐 멤버를 선발하며, 3월 8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내년 2월까지 분기별로 오리엔테이션과 음악캠프, 음반녹음 작업, 단독 공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강명식, 송정미, 김도현, 안찬용밴드 등 국내 유명 CCM 아티스트와의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전문적인 보컬 훈련과 실제적인 무대 경험을 통해 준비된 예배사역자를 세워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와 예배, 성가대와 음악문화 전반이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빅콰이어 프로젝트 교수진. 왼쪽부터 김대환, 정현옥, 지미선, 김승한, 진보라, 안찬용
- 이전글빅.콰이어의 추천포인트 공개!!! 12.02.01
- 다음글[기독신문사] ‘빅·콰이어’ 육성프로그램 가동한다 12.0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